진 후보는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강조하며 “멈추면 다시 처음이지만 이어가면 완성할 수 있다”며 군정 연속성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4년 군정 성과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함양군 예산이 군정 사상 처음으로 7천억원 시대를 연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 현장 행정을 통해 함양 발전 기반을 넓혔다.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유치로 국가기관이 함양에 자리잡게 됐고, 대한민국 1호 관광도로로 선정된 지리산 풍경길 조성도 중요한 성과다. 또 ‘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사업을 통해 전국 산악인들이 함양을 찾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군정 운영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현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군민들이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전용 기숙사를 건립했고, 논스톱 통합돌봄센터나 맞춤형 혜택검색 ‘누리GO함양’ 같은 정책도 군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재선 도전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함양은 과거 군수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거나 단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 과정에서 군정 연속성이 약화됐고 결국 피해는 군민들에게 돌아갔다. 지금 추진 중인 중장기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선 8기가 씨앗을 뿌리는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그 결실을 수확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소개한다면.
“연간 방문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 또 2030 산삼엑스포 유치를 통해 함양 산양삼 산업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겠다.
청년 일자리 2천개 창출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조기 완공, 스포츠 메카 육성, 산악관광 통합브랜드 개발도 핵심 과제다. 함양읍 축산 악취 문제 역시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반드시 해결하겠다.”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지난 4년 동안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었지만 방향만큼은 함양과 군민을 위한 길이었다고 자신한다. 더 가까이에서 더 크게 듣고 군민 삶을 바꾸는 군정을 이어가겠다. 중단 없는 함양 발전과 지역 명예 회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