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2일 (2)
K-치킨 넘어 K-외식으로…bhc, 미국 조지아주 7호점 오픈

K-치킨 넘어 K-외식으로…bhc, 미국 조지아주 7호점 오픈

승인 2026-05-12 14:36:00
bhc 미국 7호 매장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 매장 전경. bhc 제공
bhc 미국 7호 매장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 매장 전경. bhc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미국 조지아주에 신규 매장을 열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치킨 인기에 힘입어 치킨뿐 아니라 한식 메뉴와 다이닝형 매장 운영을 앞세워 현지 소비층 확대에 나선다.
 
bhc는 미국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뷰포드 지역에 미국 7호점이자 다섯 번째 가맹점인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장이 들어선 귀넷 카운티는 조지아주 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형성된 대표 상권 중 하나다. 매장은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익스체인지 앳 귀넷(EXCHANGE at Gwinnett)’ 내에 자리 잡았다. 인근 대형 아파트 단지 개발도 이어지고 있어 유동인구 확대에 따른 추가 수요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은 약 78평 규모, 80석 좌석을 갖춘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된다. 미국 내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을 중심으로, 현지 선호도가 높은 윙·텐더 메뉴와 함께 한국식 반마리·한마리 치킨도 선보인다.
 
사이드 메뉴와 한식 메뉴 구성도 강화했다. 고구마튀김과 어니언링, 오징어링 등 공유형 메뉴를 추가하고 맥주와 음료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여기에 김치볶음밥, 라면, 어묵탕, 치즈불닭, 치킨덮밥 등 한식 메뉴도 함께 운영하며 현지 한인 고객뿐 아니라 K-푸드에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층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주거 인프라와 상업 시설이 균형 있게 형성된 지역에 위치해 있는 7호점은 조지아주 내 첫 매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현지 고객의 다양한 외식 수요를 반영한 메뉴 구성과 매장 운영을 통해 bhc만의 차별화된 K-치킨 경험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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