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1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가 조기에 완료돼 하루빨리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이원택 후보는 김재준 군산시장 후보와 함께 익산역에서 김 장관을 만나 ‘현대차 9조 조기 완료 및 가동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후보는 “9조원이라는 거대한 자본이 전북 땅에 실제로 녹아들어 하루라도 빨리 공장이 가동되고 도민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주무 부처가 나서줘야 한다”며 건의서 전달 배경을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현대차 9조원 투자가 전북도민의 삶을 바꾸는 체감 성장으로 증명될 때까지 저 역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맨 앞에서 뛰겠다”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김 장관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현대차의 조기 투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투자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적인 새만금 지원 의지와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TF(태스크포스) 구성 등 범정부 차원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군산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새만금·전북 대혁신TF’ 3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프로젝트”라며 “정부와 기업의 협력으로 새만금이 로봇, 데이터센터, 수소, 태양광 등 첨단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대학교에서 타운홀미팅에 나선 지난 3월 27일 새만금에 AI데이터센터(5조 8000억원),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4000억원), 수전해 플랜트(1조원), 태양광 발전(1조 3000억원), AI 수소시티(4000억원) 등 9조원을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원택 후보는 “전북 지원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 현장에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집행할 민주당 도지사 등 지금 전북에는 정부와 여당, 전북이 함께 움직이는 강력한 협력 체계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여당, 전북이 함께 힘을 합친 ‘원팀’으로 전북의 해묵은 새만금 숙제를 해결하고 위대한 미래를 열 수 있다”며 “현대차 9조원 투자가 도민의 삶을 바꾸는 체감 성장으로 증명될 때까지 민주당 원팀의 맨 앞에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