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향한 경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박 후보는 26일 오후 천안 선거사무소에서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를 만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추진위의 사랑의 일기 운동 관련 “사랑의 일기 운동이 우리 사회의 인간성 회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함께 걸어가는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저도 20대 때 사랑의 일기 운동본부 공주시 지회장을 맡아 각별하다”며 사랑의 일기 운동에 대한 추억을 들추어냈다.
이에 한 학부모가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데 본인의 기억을 회고할 수 있는 일기가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고 언급하자 “저도 어릴 때 매일 일기를 썼고, 근래에는 드문드문 쓰지만 본인의 삶을 회고하는 차원에서 가치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인성교육 동행 제안서’를 전달하고, 박 후보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다.
한편,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충남바른여성인권연합 등의 박 후보 사생활 관련 기자회견을 두고 강력한 유감을 표시했다.
공보단은 “8년 전 제기된 해당 사안은 이미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사실무근임이 확인되어 종결된 일로, 의혹의 대상조차 될 수 없다”면서 “기자들의 질문조차 받지 않고 황급히 떠난 걸로 보아 누군가 의도가 개입된 기획성 회견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쏘아부쳤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흑색선전과 비방, 낙선을 노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그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220만 충남도민의 현명한 선택을 방해하려는 그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각을 세웠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