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대구는 유권자 204만9683명 중 38만7050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18.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7.4%포인트 오른 수치다.
본투표만 놓고 보면 같은 시각 전국 평균 투표율 15.0%를 크게 상회하며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경북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북에서는 유권자 220만2861명 가운데 38만8049명이 투표에 참여해 17.6%를 기록했다.
직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보다 4.3%포인트 높아지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은 15.0%이다. 본투표만 놓고 보면 11시 현재 대구가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다.
이 시각 기준 지역별 본투표 투표율은 대구가 가장 높고, 이어 강원 17.7%, 경북 17.6%, 경남 17.0%, 충남 16.4%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보수 강세 지역인 TK(대구·경북)가 사전투표에서는 다소 조용했던 분위기와 달리, 선거일 당일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표 쏠림’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다만, 오후 1시 이후 사전투표율이 합산하면 대구의 투표율은 크게 낮아질 수도 있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의 투표율 18.65%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제9회 지방선거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23.51%였던 점을 감안하면, 사전투표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에서는 대구가 다시 하위권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