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선거 기간 칠성시장과 서문시장 등을 함께 돌며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또 “박 전 대통령이 ‘시민들께서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켜줬다. 열심히 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 경제 전문가가 당선돼 시민들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회복에 기대가 클 것이라며 경험을 살려 성과를 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이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언급했느냐는 질문에 추 당선인은 “최근 잠실 등에서 나타난 청년 중심 활동을 언급하며 선거 시스템과 선관위 개혁 필요성을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대구 칠성시장과 서문시장, 수성못 등에서 추경호 후보의 손을 잡았다.
탄핵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공개 선거 지원에 나선 박 전 대통령은 “추경호 후보가 대구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며 경제 능력을 강조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힘을 보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