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 (0)
완주군의회,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 중단’ 환영

완주군의회,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 중단’ 환영

통합 논란으로 지역사회 소모적 갈등…찬반 논란 갈등 종식 기대

승인 2026-06-11 1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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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의 전주·완주 통합 추진 중단 결단에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의 전주·완주 통합 추진 중단 결단에 환영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11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완주·전주 통합 추진 중단 의사 표명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9일 완주군을 방문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 임기 중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특히 “도지사 당선인의 발언은 단순한 정책 방향의 제시를 넘어 완주군민과 전북도민 앞에서 한 공적인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존중되고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 문제는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갈등과 혼란을 초래해 왔다”며 “주민 간 의견 대립은 물론 지역의 역량과 행정력을 소모시키며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발전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유 의장은 “도정에 대한 신뢰는 도민과 약속을 지키는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약속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문제를 바라보는 입장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완주를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같았다”며 “이제는 통합 찬반이라는 소모적인 논쟁과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완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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