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서 진안군과 무주군이 추가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은 앞서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에 더해 진안군과 무주군까지 총 4개 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촌지역 주민 소득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 전북 진안군·무주군을 포함해 강원 화천군, 충북 보은군, 전남 구례군·보성군, 경북 청송군 등 7개 군을 최종 선정했다.
전국 44개 군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진안군과 무주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과 정책 추진 의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자치도는 공모 단계부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계획 수립과 발표 준비를 지원, 진안군과 무주군이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추가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진안군과 무주군 주민들은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1인당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은 신청일 기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거주한 주민이 대상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진안군과 무주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은 전북 농촌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