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산림복지 분야 창업 지원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산림복지 산업 활성화와 국민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2026년 민간 산림복지 창업·성장 패키지 FOR:SEED(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을 준비하는 기업을 발굴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산림복지전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의 산림복지전문업 미등록 기업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창업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사업제안서와 피칭덱 디자인 제작 지원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참여자 3개 팀에는 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우수 참여자는 차년도 산림복지 창업·성장 지원사업과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도 연계할 수 있다.

진흥원은 이와 함께 국민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산림청과 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걷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진흥원이 최근 4년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자 1065명 가운데 건강검진 데이터를 확보한 133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체중은 1.1kg, 수축기 혈압은 1.9mmHg, 공복혈당은 3.3mg/d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지역 확대에 맞춰 운영기관과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기존 당일형 프로그램에 더해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지역 18곳과 인접한 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 9곳에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건강 상태 측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당일형은 무료이며 숙박형은 회당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 포인트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태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산림복지 산업은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유망 분야”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국민이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