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하는 부지는 광양항과 맞닿은 354천㎡ 규모로, 최대 50년간 장기 임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려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세풍배후단지의 임대료는 ㎡당 월 700원 수준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크지 않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8개 업종이다.
세풍배후단지는 2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인근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류션 등 2차전지 선도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2차전지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경우 원료·소재 조달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후방 연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해 있어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 시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기업에는 다양한 투자혜택이 제공된다. 5년간 취득세 100%와 재산세 50% 감면, 수도권에서 이전해 전남도에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최대 300억원 지원, 전남도 내 신·증설 또는 국내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한 입지보조금 최대 50억원 지원 등이다. 2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서의 세제혜택도 적용돼, 창업기업과 신설 사업장은 소득세·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고, 개발부담금도 전액 면제된다.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향후 지역 차원의 행정적·정책적 지원도 기대된다. 공사는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 현수막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세풍항만배후단지는 2차전지 특화 입지와 광양항 물류인프라에 파격적인 투자 혜택까지 더해진 최적의 산업 거점”이라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려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주신청 및 세부사항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물류단지부로 하면 된다.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