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55만 파주시민이 보내준 간절한 꿈과 바람은 저에게 더 큰 권한이 아닌 더 큰 책임"이라며 ”오늘부터 진정한 평화경제 자족도시 파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는 더 이상 변방의 접경도시가 아니다"며 ”평화가 경제가 되고 문화가 산업이 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손 시장은 이를 위한 시정 운영 방향으로 △교통혁신 △경제성장 △평화경제 △균형발전 △복지·교육·안전 등 5대 과제를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GTX 연계 교통망 구축, 버스노선 개선, 똑버스 확대 등을 추진하고,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AI 첨단산업 육성,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LG디스플레이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DMZ와 판문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신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돌봄과 청년 지원을 확대하고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AI 기반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안전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손 시장은 2000여명의 공직자들에게도 “서류보다 골목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쳐 달라"며 ”시민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시작"이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화려한 말로 시민을 설득하는 시장이 아니라 결과로 신뢰받는 시장이 되겠다"며 ”부족한 것은 감추지 않고 틀렸다면 바로 고치며 시민만 바라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