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대 이남철 고령군수는 1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출범은 단순한 임기 연장이 아닌 민선 8기에서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 선언이다.
이남철 군수는 선거 직후인 지난달 4일 간부회의에서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매너리즘 타파, 군민 소통 강화를 지시하며 조기 군정 전환에 속도를 냈다.
이어 15일 공약 점검, 24일 자원봉사자 토크콘서트 등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가며 실행력을 높였다.
민선 9기 군정 목표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으로, 행정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실질적 성과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7대 군정과제와 22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전 분야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핵심 과제는 대가야 역사문화와 낙동강을 축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청년 주거·일자리·창업을 연계한 청년친화도시 구축, 산업과 골목상권을 잇는 지역경제 혁신, 스마트농업 기반 농업대전환, 광역교통망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생애주기 맞춤 복지·교육 강화,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 등이다.
특히 낙동강 55㎞ 구간을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청년창업 허브와 로컬 핫플레이스 조성, 스마트팜 확대와 융복합 농업 육성, 자율주행 공공전기셔틀 도입 등 구체적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선 8기는 기반 구축의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의 완성 단계”라며 “군민과 함께 반드시 가슴 뛰는 젊은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을 강화하고 AI 행정을 도입해 더 빠르고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