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소개 및 기존 치과와 차별성
2. 장애인 치과진료 실적 및 우수성
3. 의료봉사 및 치의학 인력 교육 역할
4. 장애인 구강 건강 미래 청사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위탁·운영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남지역 장애인 치과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장애인 환자는 의사소통, 행동조절, 전신질환, 이동 및 접근성 등의 이유로 일반 치과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문적 처치가 필요한 중증·고난도 장애인 환자는 진료 가능한 기관이 제한적이어서, 지역사회 내 예방관리부터 전문진료 연계까지 이어지는 치과의료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그동안 경남지역 장애인의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문 진료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 보건소와 장애인 치과의료 접근성 강화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치과진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진료 의뢰, 치과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2025년부터 전국의 치과 의료인력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등 특수계층 치과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를 매년 개최중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에 참여할 수 있는 인력 기반을 넓혀 나가며, 장애인 등 특수계층의 치과진료에 대한 교육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심의 전문 진료체계를 보완하고 장애인의 치과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정부병원과 전라북도 원광대치과병원 지역에 총 3개소가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본 사업 전환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발맞춰,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협력과 인력 양성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가 지향하는 방향은 모든 장애인 환자가 권역센터로 집중되는 구조가 아니라, 장애 정도와 진료 난이도에 따라 지역사회와 전문진료기관이 역할을 나누는 단계적 장애인 치과의료 전달체계다.
이를 위해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과의료기관, 보건소, 장애인 유관기관과의 치과의료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권역센터 또는 향후 지정될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손성애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그동안 전문적인 치과진료 제공뿐만 아니라 보건소, 장애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비 치과의료인력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예방과 기본관리가 이루어지고, 전문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적절한 시기에 전문기관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실습, 자문, 의뢰·연계체계 구축 등 권역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