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6일 (4)
‘낙상 예방부터 방문목욕까지’…영주시, 재가 돌봄 체계 강화

‘낙상 예방부터 방문목욕까지’…영주시, 재가 돌봄 체계 강화

방문운동지도·방문목욕·주거환경케어 신규 도입…생활밀착형 돌봄 강화
의료·복지·주거 연계 확대…퇴원환자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승인 2026-07-15 10:18:1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영주시청. 영주시 제공
영주시청. 영주시 제공
병원에서 퇴원한 뒤에도 집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주시가 재가(在家)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사회 돌봄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와 복지, 주거를 연계한 생활밀착형 지원체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주시는 기존 가사지원과 식사지원, 병원동행, 주거환경 개선, 퇴원환자 연계 서비스에 더해 방문운동지도, 방문목욕, 주거환경케어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방문운동지도 서비스는 퇴원환자와 낙상 위험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신체기능을 평가한 뒤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목욕 서비스는 장기요양보험 방문목욕 대상은 아니지만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케어 사업은 에어컨 청소와 방역 등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서비스다.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관리 여건을 높이고 주거환경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이 기존 통합돌봄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만큼 의료·보건·복지·주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돌봄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료와 복지, 주거가 연결되는 영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과 상담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에서 가능하며, 사업별 지원 기준과 절차는 영주시 통합돌봄팀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재용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