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열왕릉 뒤편 산자락에 다양한 형태로 형성된 서악동 주상절리는 숨은 자연경관으로 꼽힌다.
이곳은 역사·자연이 어우러진 이색 탐방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주상절리는 화산 분출로 형성된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수축하며 갈라져 만들어진 지질 구조로 육각형 또는 다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를 띈다.
국내에선 제주 중문, 포항, 경주 양남 등지에 형성된 주상절리가 대표적이다.

서악동 주상절리는 도봉서당 담장을 따라 왼쪽 등산로로 30m 이동한 후 오른쪽 계곡길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다.
수직으로 발달한 절리와 계단식 암벽, 벌집 모양의 암석 구조 등이 비교적 선명하게 남아 있다.
구간마다 서로 다른 형태를 보여 자연이 빚어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서은숙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도심에서 화산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서악동 주상절리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