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창작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문화의 깊은 정서와 현대적 미감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 작가는 오랜 시간 민화를 연구하며 전통의 기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개인전에서는 꽃과 산, 자연의 아름다움, 삶의 흔적 등을 한지와 천 위에 섬세한 붓놀림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제목인 ‘전통의 결, 창작의 빛’은 전통 민화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성과 창의성을 더해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
유예주 작가는 "붓끝에 머문 시간은 꽃이 되고, 산이 되고, 민화의 숨결과 삶의 흔적을 천과 한지에 담았다"며 "우리 고유의 색과 이야기가 지친 일상에 깊은 위로가 되고,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으로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경남 사천시 사천읍 무산로 29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갤러리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개인전은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에서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 민화의 대중화와 계승에 힘써온 유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