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3)
이청용은 볼턴의 구세주…빅리그 복귀 청신호

이청용은 볼턴의 구세주…빅리그 복귀 청신호

승인 2013-04-2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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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이청용의 시즌 막판 맹활약으로 볼턴의 빅리그 복귀 청신호가 켜졌다.

볼턴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4라운드서 미들즈브러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청용은 이날 날개 공격수로서 풀타임을 뛰면서 5,6호 골을 도와 승리를 주도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볼턴은 18승12무14패(승점66점)로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자격이 주어지는 리그 6위 탈환에 성공했다.

이청용의 독무대였다. 후반 6분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이글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1분 동점을 내주고 다시 흔들릴 때 이청용은 후반 13분 수비수 조너선 우드게이트로부터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볼턴은 이날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진입에 도전할 수 있는 6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는 시즌이 끝나면 세 클럽이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다. 우승, 준우승 팀은 자동으로 승격되고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3∼6위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편 김보경(24·카디프시티)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챔피언십(2부리그) 2012∼2013시즌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카디프시티는 20일 영국 랭커셔주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2∼2013 챔피언십 44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승점 85점을 확보,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에 올랐다. 1년 만에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힘을 보탠 김보경은 다음 시즌부터 한국인 12번째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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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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