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국회의원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완진무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 유세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더 잘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큰절을 올리며, 겸손한 자세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권교체에 대한 열명에 더해진 이재명 후보의 높은 지지율에도 겸손한 자세로 한 표를 호소하는 절박한 진정성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완진무 선대위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도·군의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완주·진안·무주 전역을 돌며 ‘경청투어’를 펼치고 있다.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1대1 맞춤형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리더”라며 “선대위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움직이면서 진심을 전하고, 단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밤까지 골목을 누비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