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장동혁, 박정희 생가 찾아 “무너지는 체제 지키는 게 보수의 책무”

장동혁, 박정희 생가 찾아 “무너지는 체제 지키는 게 보수의 책무”

“이재명 정권·민주당과 싸울 때…제대로 싸우는 게 혁신”

승인 2025-11-25 15:03:56 수정 2025-11-25 15:11:32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참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체제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체제를 지키는 것은 보수정당이 당연히 할 일”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중도 행보가 필요하다는 당내 의견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체제가 무너지는데 제1야당으로서 입을 닫는다면 보수정당의 존재 의의가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자신이 전날 원외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우리끼리의 싸움을 하기 전에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과 싸워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무도한 이재명 정권과 의회 폭거를 계속하는 민주당과 싸울 때”라며 “제대로 싸우는 게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명록에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 대한민국을 위해 한강의 기적을 국민의 기적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장 대표는 이날 생가 방문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통해 근대화를 이룬 대통령”이라며 “대한민국이 또 다른 차원에서 위기를 맞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룬 힘으로 국민의 기적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2일부터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 표어로 지방 순회 여론전을 펼치고 있으며 부산, 울산, 경남 창원에 이어 이날 경북을 찾았다. 오는 26일 충남 천안, 28일 대구, 29일 대전·충북 청주, 30일 강원 원주, 12월1일 인천, 12월2일 경기 용인 등으로 국민대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건주 기자 프로필 사진
김건주 기자
정치부 김건주입니다. 국회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