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경매는 합천동부농협과 합천새남부농협을 통해 진행됐으며 건마늘 9576톤, 풋마늘 854톤, 조생양파 91톤 등 총 9656톤이 거래됐다. 지난해 건마늘 단일 품목(9739톤)과 비슷한 수준이며, 올해는 풋마늘과 조생양파까지 포함되며 품목이 확대됐다.
2025년산 건마늘 평균 경매가격은 ㎏당 4155원(망당 8만3100원)으로, 전년 3771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합천동부농협은 거래 물량이 전년보다 514톤 늘었고 경매금액도 60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천군은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 규모의 산지공판장 수수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2,615명 농업인에게 1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율은 2.4%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지공판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첫 평가보고회 통해 올해 성과 재조명
합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영화제 성과와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영화제 종료 후 공식 평가보고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영화제는 지역 협찬사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가장 두드러진 변화로 꼽혔다.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에 나서며 ‘지역이 함께 만드는 영화제’라는 정체성이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는 관람객 체험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화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포럼에 행정이 참여하면서, ‘더 영화로운 합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필름챌린지’ 역시 작품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합천의 풍경과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창작물이 출품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첫 평가보고회를 통해 영화제의 성장 방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영화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개최
합천군합창단(단장 정혜옥)은 오는 27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 문화행사로, 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 창작가곡을 비롯해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초청 무대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음악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꾸며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4회째를 맞는 정기연주회가 지역 문화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 개최…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결집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25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열고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군민 결집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며 사업 필요성과 내용 등을 안내, 군민 참여와 공감대를 높이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양수발전소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경제 저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성장 동력 산업이 될 것이라는 군민들의 염원도 재확인됐다.
김용철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합쳐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건강한 합천이 될 수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2025년 가족 한마음대회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25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개회 선언,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주민 곁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덕분에 합천이 더욱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재해 현장에서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