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울산시,  351억 투입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오늘부터 접수

울산시,  351억 투입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오늘부터 접수

승인 2026-01-26 09: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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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내연기관차의 전기자동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로 총 351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규모는 총 3000대로 승용 2480대, 화물 500대, 승합 20대다. 

상반기 공고 물량은 2100대로 승용 1736대, 화물 350대, 승합 소형(개인) 8대, 어린이통학 6대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893만 원, 화물 1885만 원, 승합(소형) 1912만 원, 승합(어린이 통학용) 1억 806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설된 전환지원금은 소유하고 있던 내연기관차를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국비 100만 원에 추가로 시비 30만 원을 더해 최대 130만 원을 지급한다. 

청년의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이 전기차 구매 시 혜택을 보는 추가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민간 보급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차 보급 사업에 시민과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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