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 (6)
고성군, 1인 위기가구 돌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시행

고성군, 1인 위기가구 돌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시행

승인 2026-03-31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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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성군은 지난 3월 25일 고성우체국과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3월 9일 고성우체국과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복지택배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배원은 식료품과 생필품, 복지정보가 담긴 소포를 전달하는 동시에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피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군에 전달해 사례관리와 통합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되도록 한다.

특히 정보 부족이나 신체적 어려움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고성군 내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 위기가구 150세대이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집배원이 직접 문을 두드리고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이웃의 고립을 발견하고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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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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