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4~5월 중 국제선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14회(왕복 기준) 운항을 줄일 계획이다. 감편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항공유 가격 상승 영향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감편 대상은 △인천-프놈펜 2회(5월19일, 5월28일) △인천-창춘 7회(4월14일·17일·21일, 5월6일·9일·13일·16일) △인천-하얼빈 3회(4월15일·20일·22일) △인천-옌지 2회(5월8일·15일)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항공편 이용 고객에게 알림톡,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변경 일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당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인접 일정의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중동 정세 악화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항공업계 전반에 운항 축소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항공사 11곳 가운데 이미 5곳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선 감편이나 비운항에 나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까지 감편을 확정하면서 관련 조치를 시행한 항공사는 6곳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