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4)
조지연 의원, 공약 이행률 66%…경산 숙원사업 ‘속도’

조지연 의원, 공약 이행률 66%…경산 숙원사업 ‘속도’

복합쇼핑몰·보훈병원 등 지역 숙원사업 본궤도
중산초 신설 확정, 중·고 신설 추진 ‘탄력’
생활 인프라·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 활력 기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 발의로 정치개혁 앞장

승인 2026-04-09 10:46:41
조지연 국회의원이 당선 2년 만에 공약 이행률 65.9% 달성했다. 조 의원이 최근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주민 숙원사업인 중산지구 중·고등학교 신설을 건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지연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당선 2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성과와 공약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조지연 의원은 총 91건의 공약 중 36건을 완료하고 24건을 진행 중으로, 당선 2년 만에 65.9%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

조 의원은 ‘사업 논의-착수-진행-달성’ 단계를 세분화한 공약 관리 체계를 도입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 진척도를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지역 주요 숙원사업으로는 △대형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유치 △경산지역 첫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 유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유치 △경산경찰서 남부파출소 신설 △대임지구 내 소형평형 1186가구 감축 등이 포함됐다. 

우선 2028년 개점을 목표로 경산에 조성 중인 대형 프리미엄 복합쇼핑몰은 2028년 개점을 목표로 하며, 지역 소비·문화·여가가 결합된 대형 상권을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경산은 대구권 남부의 새로운 상업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경산 최초의 종합병원급 ‘보훈위탁병원’은 지난해 3월 지정 승인을 받아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가 올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경산경찰서 남부파출소’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설이 추진 중이고, 대임지구 내 소형 평형 1186가구 감축 계획은 교통·생활 인프라와의 균형 발전을 위한 조정으로 평가된다.

이들 사업은 경산시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전망이다.

조지연 의원이 지역의 한 경로당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조지연 의원실 제공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초·중·고 아침급식, 대학생 천원의 아침 지원 확대,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정책을 완료했다. 

특히 중산초등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2029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중산중·고 신설 또한 이달 말 교육부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국비 확보를 통한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중앙초 학교복합시설, 하양초 화성분교 부지 복합시설, 경산2산단 다목적 체육관 등 생활 인프라 건립이 추진 중이다.

중장기 과제로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공공폐수처리시설 지하화 △하양~남산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 완공이 있다. 

그는 울산 지역 의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에 해당 사업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적극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 의원은 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정치개혁 입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국회의원의 세비와 활동비 전액을 환수하는 법안을 발의해 책임정치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정치자금 모금 수단으로 악용돼 온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하고, 공천 과정에서의 금품 수수 등 이른바 ‘공천 뇌물’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정치권 전반의 도덕성 회복과 신뢰 회생을 위한 실질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조지연 의원은 “시민과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임기 반환점에서 남은 기간도 책임 있게 공약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9일 퇴근길과 10일 출근길에 경산시민과 거리 인사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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