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9기 전주시의 100년 미래 비전을 담은 '100대 공약'을 공개하고, KTX 직선화와 행정통합 등 광역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 경제, 문화, 복지, 올림픽 유치 등 5대 분야를 축으로, 민선 8기 핵심 사업 30개를 확대 재편하고, 70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광역 분야 공약으로는 ‘KTX 직선화’와 ‘행정통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남 여수에서 전주, 대전·세종, 서울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남북 종단 철도 축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다.
특히 민선 9기 출범과 동시 김제시와 행정통합을 우선 추진하고, 완주군과 통합 논의도 병행해 광역도시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경제·문화·복지 분야의 전주시정 로드맵도 제시했다. 2028년까지 전시컨벤션센터를 완공하고, 전주형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비롯해 후백제·조선의 자산을 융합한 역사문화관광 및 창조적 야간경제 추진, 4개 권역 노인복지관 신설 등 전북 평균 수준으로의 복지 상향,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일상에 밀착한 생활 공약으로 앞서 발표한 파크골프장 신설, 전주맛배달 전면 무료화 등 15개 공약에 이어 노동, 장애인, 육아 관련 세부 공약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전주 발전을 위해서라면 타 후보들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면서“거대 담론에만 머물지 않고 시민의 일상 속 가려운 곳을 긁고, 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전주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