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소비 둔화 속에서 가성비 중심 소비가 확산되며 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저가 커피 1위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MGC글로벌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GC글로벌(옛 앤하우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13억원으로 전년(1076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원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출은 6469억원으로 전년(4959억원) 대비 30.4% 증가했다. 외식 경기 둔화 속에서도 가성비 커피 수요가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은 17.2%로 전년(21.7%)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프랜차이즈 업계 대비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