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 (1)
상주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 순항

상주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 순항

2029년 준공 목표‥품격 있는 장사문화 공간 조성

승인 2026-04-14 09:06:51
공설추모공원 조감도,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화서면 하송리 일원에 조성하는 ‘공설추모공원 사업’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사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상주시에 앞서 지난 2025년 9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단계별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2025년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실시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규모를 구체화했다. 

이어 추진위원회는 전체 면적 5만800㎡ 규모에 ▲봉안당 1600㎡(1만기) ▲자연장지 2만2000㎡(1만2000기) ▲주차장 1만4000㎡(400대) ▲공원 2000㎡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의결했다.

총 사업비는 진입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을 포함해 약 433억 원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공간 배치는 가족공원–봉안당 및 주차장–잔디장지 순으로 구성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안이다.

상주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심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예산 확보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설추모공원이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추모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시의회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공간인 만큼 공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장사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아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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