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생산 기반 확충부터 스마트 농업 도입까지 전방위적인 육성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품질 사과 생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우수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묘목·관수·지주시설 등 과원 조성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농가에는 신규 과원 조성을 위한 묘목 구입 시 10a당 최대 160주까지, 주당 1만8000 원 한도로 보조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품종은 부사, 홍로, 시나노골드 등이다.
양구군은 올해 초 사업 신청을 통해 총 7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묘목식재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규 과원 조성 및 부실 과원 정비 농가를 대상으로 지주시설과 관수설비 등 필수 기반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군은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미래형 사과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2028년까지 해안면 일원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과수단지를 조성해 자동화·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산 기반 확충과 기술 지원을 병행해 양구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디.
한편, 양구군의 사과 재배 면적은 2019년 193ha에서 2026년 430ha로 크게 증가했으며 생산량과 품질 또한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