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영빈관에서 ‘국민을 위한 봉사, 미래를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는 지난해 12월 부처 업무보고에서 제외됐던 공공기관 36곳과 부처 유관기관 66곳 등 총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업무보고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한주 이사장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양 연구회 소속 47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다. 이한주 이사장은 거시경제와 복지 분야를 연구한 학자로, 이 대통령의 ‘경제 멘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44개 부처 유관기관 기관장과 올해 신규 지정된 11개 공공기관 기관장도 자리한다. 부처 유관기관은 정부 재정 지원을 받거나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등 공공성을 지닌 기관으로, 각 부처 핵심 기능과 밀접한 기관들이 포함됐다.
정부 측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주요 부처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데이터처 처장,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총 24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봉욱 민정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문진영 사회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 주요 참모진이 함께한다.
보고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부처 유관기관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자유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일부 보고는 연구회 이사장과 국무조정실장이 총괄 발표를 맡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K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앞서 이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공공기관 통폐합과 지방 이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해 온 만큼, 이날 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