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8일 (1)
부산시·BISTEP, 해양AX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총력

부산시·BISTEP, 해양AX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총력

승인 2026-04-21 16:10:38
방위사업청 국방첨단전략분야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BISTEP 제공.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방위사업청 국방첨단전략분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방산부품 국산화 및 방산 지역거점 육성을 통한 방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현재 경남(2020년), 대전(2022년), 구미(2023년)가 기 선정되어 클러스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3~4개 지역을 추가 선정 예정이며 선정지역에는 5년간 약 250억 원 수준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과학기술 전담기관 BISTEP을 필두로 지역 내 부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SK텔레콤 등 해양AX(인공지능 전환) 분야 산·학·연 주체들과 공동으로 이번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BISTEP은 지역 방산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해군 수요발굴 등을 통해 보다 실효성 높은 해양방산 AX거점 실현 계획을 수립하며 공모를 위한 준비를 적극 추진했다.

부산은 해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군 전력과 부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해양연구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으로 해양 국방AX 구현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해양 방산 분야의 핵심기술 경쟁력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 방산 온디바이스 AI 전주기 생태계(해양 데이터 수집·정제→설계→시제품 개발→성능검증→실증)를 구축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AI 대전환 선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이 유치 도전은 부산이 보유한 탄탄한 해양방산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고도화 하고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주체들과 함께 방산 생태계 조성과 지역 방산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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