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을 40일 앞두고 강릉지역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클린선거 협약을 체결, 정당과 정파를 떠나 강릉의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깨끗한 선거 실천을 시민들에게 약속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는 24일 강릉시청 앞에서 6.3지선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 공동 클린선거 협약’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갈등과 반목이 아닌 강릉의 미래를 위한 정책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야와 무소속 등 모든 후보자께 공문을 보내 이 자리에 동참해 주실것을 요청드렸다”며 “강릉시의 밝은 미래와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5대 클린 실천’을 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우선 실현 불가능한 선심성 공약이나 포퓰리즘을 과감히 지양,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히 경쟁할 것을 약속했다.
후보자들은 이어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하는 모든 행위를 일절 중단하고,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품격 있는 어어로 선거에 임해 강릉의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선거법 준수와 투명 선거 운동과 관련,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금품 수수, 기부행위, 불법적인 선거 개입을 단호히 거부하고, 비용 집행을 포함한 모든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해 깨끗한 정치의 본을 보이겠다”고 공언했다.
선거결과 승복 문제에 대해 후보자들은 “선거 결과에 겸허히 승복하며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선거 이후에도 강릉 시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정파를 초월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후보자들은 마지막으로 “유권자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시민의 알 권리를 철저히 보장하겠다”며 “ 당선 이후에도 이번 협약의 정신을 이어받아 가장 청렴하고 공정한 시정 및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배문주·김남희·반태연·고인규·김정래·김용남·김은숙·이용래·유현민·안혁진·김태완 후보자, 진보당 박하은 후보자, 무소속 이문선 후보자 등 14명이 참석해 ‘클린 선거’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위원회는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선거 기간 내내 깨끗한 선거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는 “정당은 달라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라며 “반드시 깨끗한 선거로 승리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위대한 강릉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