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은 전국 539마리를 대상으로 한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총 40마리가 선발됐다.
선발된 씨수소 KPN1994와 KPN1995는 도체중과 근내지방도 등 주요 형질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이며 성장성과 육질을 함께 갖춘 개체로 평가됐다.
도체중은 도살한 가축의 가죽, 머리, 발목, 내장 따위를 떼어 낸 나머지 몸뚱이의 체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씨수소는 약 11개월간 정액 생산과 비축 과정을 거쳐 2027년 2월부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생산한 씨수소 2마리의 정액은 생산량의 50%, 마리당 5만 개씩 지역에 우선 공급돼 정액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씨수소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한우 고능력 씨암소 축군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10년간 계획교배, 능력검정, 유전평가를 반복 수행하며 고성장·고육질 씨암소 축군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는 농식품부 ‘한우육종센터’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씨수소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