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품·디저트 업계가 키즈 수요 잡기에 나섰다. 면역 기능을 강조한 어린이 건강식부터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디저트까지 제품군을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특히 먹거리에 재미 요소를 더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관련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30일 정관장에 따르면 회사는 어린이용 홍삼 제품 ‘홍이장군 면역젤리’를 새롭게 내놓으며 키즈 건기식 라인업을 확대했다.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 젤리스틱 형태로, 포도농축액을 더해 쓴맛 거부감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을 함께 담았고, 합성향료·착색료·감미료를 배제한 ‘3무’ 원칙도 적용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체험 행사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저트 업계는 캐릭터 마케팅으로 맞불을 놨다. 배스킨라빈스는 글로벌 IP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이달의 맛’ 2종을 선보인다. ‘말랑 포도 메타몽’, ‘달빛 레몬 블래키’ 등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플레이버를 출시하고, 몬스터볼 컵과 랜덤 굿즈를 결합한 ‘포켓몬 플레이컵’도 함께 운영한다.
과거 인기 제품 재출시와 함께 케이크·음료 라인업도 확대해 선택지를 넓힌 것이다. 다음달 중으로는 피카츄, 메타몽, 파이리 등을 모티브로 한 블라스트 3종(망고팝핑·포도·수박)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캐릭터 핑구 협업을 확대했다. 케이크와 음료, 아이스크림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핑구 초코 퍼지 케이크’를 비롯해 ‘핑구 민초 바삭 쉐이크’, ‘핑구 망고 바삭 아이스크림’, ‘핑구 롤리팝’ 3종 등 캐릭터 모양을 살린 디저트와 표정을 담은 초콜릿 제품까지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