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8일 (5)
홍천 산나물축제 개막 "청정의 봄기운 가득"

홍천 산나물축제 개막 "청정의 봄기운 가득"

1일~3일 토리숲서 열려
산나물·먹거리·체험행사 풍성

승인 2026-05-02 10:40:42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막했다. (사진=홍천군)

홍천의 산과 들이 키운 봄맛과 산내음을 가득 담은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1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막했다. 

지역에서 생산한 산나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데 의미를 두고 마련된 축제에는 홍천산채연구회 29개 단체와 홍천산양삼협회 10개 단체,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홍천군협의회가 참여해 곰취, 명이나물, 참두릅 등 청정 홍천의 산나물과 산양삼, 임산물을 선보인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향토음식점에서는 임산물 지리적 표시 제46호로 등록된 홍천 명이를 활용 한 명이 핫도그를 비롯해 산나물 모둠전, 수리취 인절미 등 지역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신선한 산나물을 구매해 홍천 한돈과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운영된다.
홍천 산나물축제에서는 청정 홍천의 산나물과 산양삼, 임산물을 만날 수 있다.  (사진=홍천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산나물 모종심기와 산나물 수색, 산나물 아트 체험과 함께 나만의 굿즈 제작, 모루 인형 만들기, 천연 염색 등이 운영되고, 산채 전시관과 야생화 전시관에서는 홍천의 다양한 산나물과 야생 식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 공연과 산나물 이벤트, 홍천 락(樂)댄스페스티벌, ‘엄지척’ 게릴라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2일까지는 축제와 연계된 셔틀버스를 타고 팔봉산으로 이동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산나물축제는 청정 홍천의 봄을 오롯이 담아낸 행사"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홍천의 먹거리와 전통문화로 가족과 함께 봄의 기운을 나누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장에 마련된 야생화 전시관. (사진=홍천군)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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