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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예비후보 "학교를 지역사회 배움터로"…폐교 활용 스포츠센터⋅평생교육 확대 공약

권순기 예비후보 "학교를 지역사회 배움터로"…폐교 활용 스포츠센터⋅평생교육 확대 공약

승인 2026-05-04 14:24:03 수정 2026-05-04 23:53:31
권순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사용하는 '배움터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학생 교육을 넘어 지역민 평생학습까지 아우르는 구조로 학교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권 예비후보는 4일 폐교 등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해 '권역별 스포츠 어울림 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실내 체육공간을 중심으로 일반 체육은 물론 뉴스포츠, 생활체육, e스포츠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담 교사를 배치해 전문 지도와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주말에는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학부모 대상 교육 지원도 강화한다. '온라인 학부모대학'을 통해 정서·정신건강, 성교육, 디지털 역량 등 필수 교육과 AI 트렌드 등 심화 과정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본인 인증 기반 커뮤니티를 구축해 학부모 간 정보 공유와 소통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성화고를 활용한 평생 직업교육 확대도 포함됐다. 자동차 정비, 전기설비, 용접, 조리, 미용, 스마트농업 등 실습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중·장년층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학교는 학생만의 공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로 바뀌어야 한다"며 "폐교 활용은 비용 절감과 지역 소멸 대응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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