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 행사가 열렸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4일 병원 1층 서문 로비에서 환아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내 외래 및 병동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보건사업실과 원목실이 공동 기획했다.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마당에서는 나만의 컵 만들기, 비즈 공예, 바람개비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들고 꾸미는 체험을 통해 병원에서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을 되찾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전 11시 40분 진행된 풍선 묘기 공연이었다.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박종현 풍선 퍼포먼스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병원이 아이들에게 아프고 무서운 공간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남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잠시나마 병마를 잊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