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재선에 도전한 조현일 후보가 대규모 개소식으로 세 결집에 나서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등 정·관계와 종교계 인사, 시민 2000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조현일 후보는 “민선8기 동안 경산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보고 달려왔다”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임당 유니콘파크 등 대형 사업을 중단 없이 완수하려면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선9기 핵심 과제로는 경산5산업단지 로봇클러스터 조성, 공공키즈카페 확충,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축으로 한 체류형 관광벨트와 장애인 생애주기별 안심케어 도입도 공약에 포함했다.
조현일 후보는 “시정은 연습이 아니라 증명의 자리다. 이미 시작된 도약을 완성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개소식을 기점으로 읍·면·동 순회 민생투어에 나서 지역별 맞춤 공약을 공개할 계획이다.
국힘 조현일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후보, 무소속 최병국 전 시장 등이 출마한 경산시장 선거는 로봇·첨단제조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확충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대구 인접 도시 간 유통·관광 연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체류형 콘텐츠 확보도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한편,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조지연 국회의원)는 일찌감치 원팀 기조를 내세우며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
경산 지역 국힘 후보들은 지난 1일 공정선거 서약식과 비전대회를 열고 사실상 단일 대오를 구축하면서 선거전 주도권을 잡고 있다.
조지연 의원은 “비방과 갈등을 넘어 단결된 모습으로 시민 삶을 바꿀 비전 경쟁에 나서야 한다”며 “공천은 선거의 시작이다. 발이 닳도록 뛰면서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