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초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강성휘 후보는 목포지역 모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 발표해 상대 경선 후보부터 고발당했지만, 수사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거 범죄 수사는 속도가 생명”이라는 박 후보는 “선거가 끝난 뒤 결론이 나오면 시민의 알권리는 이미 훼손된다”며 “이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스스로가 강조해 온 공정 선거 원칙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강성휘 후보와 비슷한 사례로 고발당한 지난 2024년 서울 강북을과 부산 수영구의 경우 5년 동안 출마할 수 없는 판결을 받았다”며 “목포도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가 침해받지 않게 수사를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 자신의 경우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미투사건으로 경찰에 고발당한 뒤 억울함을 주장했으나 민주당이 자격을 박탈해 무소속으로 출마, 5월 4일 전남경찰청의 ‘불송치(혐의없음)’ 결정 통보로 혐의를 벗었고, 이후 본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휘 후보는 지난 1월 목포지역 언론사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민주당 지지자의 지지율과 조합해 SNS를 통해 실제 지지율보다 높게 발표함으로써 여론을 왜곡한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