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수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2026 K-글로벌 수출 리더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의 해외 매출 확대를 넘어 투자 확대, 고용 창출, 수출시장 다변화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경북형 글로벌 산업 전략’이다.
핵심은 단순 수출 지원을 넘어 글로벌 역량 진단, 제품-시장 적합성 검증(Product Market Fit), 현지 파트너십 구축, 합작법인 설립까지 포함한 단계별 통합 지원체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본사와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매출 140억 원 초과, 직·간접 수출 실적 300만 달러 이상 기업이며, 8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글로벌 진출 역량진단 ▲법률·회계·특허·마케팅 컨설팅 ▲해외 바이어 및 파트너 발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현지 합작법인 설립 지원 등 맞춤형 해외 진출 프로그램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증, 계약, 현지화 리스크를 사전 점검해 실질적 수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및 GDI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보호무역 강화와 통상환경 변화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술력 있는 지역 제조기업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출 리더기업 육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