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 (4)
경북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0% 돌파…3814억원 지급

경북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0% 돌파…3814억원 지급

오는 8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소상공인 매장서 사용 가능

승인 2026-05-28 15:39:18
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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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률이 지급대상자 195만 7933명 중 176만 3450명이 신청해 시행 10일 만에 90.1%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3814억원이다.

시군별로는 의성군이 96.1%로 가장 높았으며, 청송군(92.1%), 구미시(91.8%), 안동시(91.6%) 등이 뒤를 이었다.

신청 수단은 신용·체크카드가 102만 62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사랑상품권 47만 7337명, 선불카드 25만 9359명 순으로 집계됐다.

2차는 오는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서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도 이번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시군별 여건에 따라 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지류·카드·모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에서 사용해야 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자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로 제한 된다.

다만 주유소의 경우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도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 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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