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 세화피앤씨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세화피앤씨는 2026년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5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이익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주력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영업손실과 순손실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에는 뷰티 브랜드 모레모를 앞세운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유럽 지역 매출은 지난해 1분기 9905만원에서 올해 1분기 5억7092만원으로 5.7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도 본격화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85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이익 2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올해 1월 자회사로 편입한 플레이엑스스튜디오의 초기 투자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87억9808만원, 영업손실 9억600만원, 당기순손실 12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플레이엑스스튜디오가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만큼 1분기 연결 실적에는 사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이 선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플레이엑스스튜디오는 현재 사업 초기 단계로 연결 실적에는 선행 투자 성격의 비용이 일부 반영돼 있다”며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 만큼 2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확대되고, 3분기 이후에는 수익성 개선 효과도 보다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1분기 연구개발비로 2억2190만원을 투입했으며, 이는 매출액의 2.6% 수준이다. 최근에는 테트라펩타이드 리포좀을 함유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확보하는 등 두피 및 피부과학 분야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유럽·북미·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서는 한편, 신규 편입 자회사의 안정적인 사업 안착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