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7일 (0)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충혼탑 참배·수소기업 방문으로 공식 행보 시작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충혼탑 참배·수소기업 방문으로 공식 행보 시작

승인 2026-06-04 15:52:43 수정 2026-06-04 16:44:53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4일 충혼탑 참배와 지역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첫 일정을 소화하며 시정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강 당선인은 이날 당선 직후 유세차를 타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데 이어 오전 10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창원시 성산구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100만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시정 철학을 밝혔다.

이어 강 당선인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수소 전문기업 범한퓨얼셀과 범한산업 제2공장을 잇따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 당선인은 “창원을 청정에너지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 실천의 일환으로 수소기업을 찾았다"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대한민국 1등 일자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창원시장 선거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창원시민의 승리"라며 ”멈춰선 창원을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또 “당선의 기쁨에 머무르지 않고 곧바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멈춰 서 있는 사업 현장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기업의 목소리부터 듣겠다"고 강조했다.

강 당선인은 “창원을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대한민국 1등 일자리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일자리 10만 개 창출, 에너지연금 100만원 지급, 마창대교 무료화 등 주요 공약 추진 의지도 재확인했다.

아울러 “마산·창원·진해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지역과 이념을 넘어 통합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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