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시장은 이날 사천시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우주항공청 연계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여름철 재난 대응 준비 상황 등 시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으며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최근 모친상을 치른 뒤 첫 공식 일정에 나선 박 시장은 "개인적으로 큰 슬픔을 겪고 있지만 시민을 위한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재선의 기쁨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책임"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 그리고 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부공무원들에게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 시민만 바라보며 일해야 할 시간"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사업과 투자유치 확대, 소상공인 지원 대책,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시대를 맞아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청년들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9기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시장은 "어머니께서 평생 강조하셨던 정직과 성실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시민을 섬기겠다"며 "시민 행복과 사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박 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우주항공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착 기반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