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는 애도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국경일처럼 끝까지 올리지 않고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다는 조기 게양을 해야 한다.
하지만 춘천지역 관광서와 학교의 현충일 조기 게양률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게양률은 62.7%로 지난해 대비 5.9%p 하락한 수치다.
특히 77곳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조기 게양률은 59.7%(46개 기관)에 그쳐 지난해 67.5%보다 7.8%p 줄었다.

반면 고등학교는 12개교 중 5개교만 조기를 게양해 41.7%에 그치고, 지난해 100% 게양률을 보인 대학교는 6곳 중 5곳으로 줄어 83.3%로 하락했다.
하재풍 태극기게양회 회장은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향으로 일부 공공기관이 태극기 게양에 소홀했던 것 같다”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