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 (2)
거창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전

거창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전

승인 2026-06-25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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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23일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속집행 실적이 부진한 1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이 지연되는 사업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집행 계획을 면밀히 살펴보고,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모색했다.

거창군은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의 집행 현황을 중점 관리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별 책임 관리를 강화해 집행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시설비 사업의 선금과 기성금 등을 이달 말까지 최대한 집행하고 추가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신속집행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재정 지출을 확대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이다. 군은 적극적인 예산 집행이 지역 업체의 경영 안정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군민 생활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미 부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단순히 집행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상반기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의료기관과 손잡고 통합돌봄 홍보 나서

거창군은 24일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통합돌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병원에 통합돌봄 홍보물을 비치했다.

이번 홍보물 비치는 입원 및 외래 진료 과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가족들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안내하고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물에는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이 담겼다. 주요 서비스로는 돌봄택시, 식사지원, 가사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 개선, 돌봄활동가 연계 등이 안내돼 있어 대상자와 가족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은 이번 홍보물 비치를 통해 병원을 찾는 군민들의 통합돌봄 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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