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는 전국 1호 은퇴자 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수도권과 춘천을 제외한 강원권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의 은퇴(예정)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입주의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은퇴 이후 생활방식과 주거 선호도, 춘천의 입지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8%가 춘천에 은퇴자마을이 조성될 경우 입주 의향이 있거나 조건에 따라 입주를 검토할 수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59.5%는 춘천이 은퇴 후 생활에 적합한 도시라고 응답했다.
은퇴자마을에 가장 필요한 기능으로는 의료·건강관리와 교통 및 이동지원, 돌봄·간호 서비스가 꼽혔다.
입지 유형은 자연환경과 생활 편의성을 함께 갖춘 복합형을 선호하고, 도심 접근성을 갖춘 도심 근교형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춘천 은퇴자마을은 강원대학교병원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두 개의 대학병원이 위치해 응급 상황에서도 30분 이내 의료 접근이 가능한 의료 인프라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은퇴자마을에 대한 높은 사회적 수요와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춘천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은퇴자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