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4일 (2)
[통하는 충남] AI 국방로봇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동’

[통하는 충남] AI 국방로봇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동’

충남 10개 의료기관, 고위험 임산모 등 24시간 협력
‘충남 방문의 해’ 막판 총력…후반기 추진 전략 논의
당진 철강산업 고용 안정 지원에 국비 20억 투입 
여름철 풍수해 감염병 주의보…손씻기 등 당부
름철 수상안전 대비 물놀이지역에 심장충격기 배치 
도 농업기술원, ‘제1회 우수가공상품 개발 공모전’
충남도립대,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와 교육협력 

승인 2026-07-14 1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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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논산시와 협약 체결…2031년까지 499억 투입

충남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방위사업청, 논산시와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남도
충남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방위사업청, 논산시와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충남도

충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국방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국방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방산 혁신 지구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방위사업청, 논산시와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와 방위사업청,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협약 내용 소개,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도와 논산시가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논산시, 방위사업청은 △국방 특화 연구·시험·실증 기반 구축 △국방 신산업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방산 분야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의 방산 진입 지원 등 인공지능 국방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은 논산시 내동과 연무읍 일원을 거점으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국비 245억 원과 지방비 254억 원 등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의 핵심은 정부의 미래 전략산업인 인공지능 국방로봇 분야에 특화된 국방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국방 신산업을 연계해 기술 개발부터 시험·평가, 실증, 사업화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논산시 연무읍을 중심으로 반경 5㎞ 이내에 종합지원센터(800㎡), 실증지원센터(6121㎡), 실증시험장(3만 8269㎡) 등 총 4만 5190㎡ 규모의 실증·인증 기반을 구축하고, 민관군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국방로봇 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국내 유일의 국방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육해공군 3군 본부, 국방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국방 기반이 집적돼 있고 모빌리티·반도체 등 도의 주력 전략산업과의 연계·협력이 가능해 인공지능 국방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와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 사업단 구성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실증 기반 구축, 기업 지원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5095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97억 원, 고용 창출 2000여 명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충남이 대한민국 케이(K)-방산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 국방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국방국가산단,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와 연계한 미래형 방위산업 생태계를 완성해 지역 방산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10개 의료기관, 고위험 임산모 등 24시간 협력

고위험 산모 의료서비스 모습. 단국대병원 제공
고위험 산모 의료서비스 모습. 단국대병원 제공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충남권역 협력 체계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응급·고위험 분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에서 적시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중증도에 따라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의뢰·전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의료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핫라인)를 활용한 24시간 진료 협력 체계를 운영한다.

또 산전 관리부터 분만, 신생아 치료까지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응급·고위험 분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는 대표기관인 단국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비롯해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혜성산부인과병원, 앙즈로여성병원, 삼성미즈병원, 홍성의료원, 퀸스산부인과의원, 연세하임산부인과의원, 엠산부인과의원, 미즈맘의원 등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그동안 권역모자의료센터와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모자의료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익 도 인구전략국장은 “도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간 긴밀히 소통·협력해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모자의료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방문의 해’ 막판 총력…후반기 추진 전략 논의

충남도는 13일과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 ‘운영 전담(TF)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충남도는 13일과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 ‘운영 전담(TF)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충남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4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5000만 명 달성을 위한 후반기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3일과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방문의 해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 ‘운영 전담(TF)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 실행력을 높일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자원 연계 관광 콘텐츠 확대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한 충남관광 분위기(붐) 조성 △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2025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관광지점 등 도내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수 합계가 4005만 8441명으로 집계돼 충남 관광 역사상 처음으로 관광객 수 4000만 명을 넘겼다.

또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지난해 충남 외지인 방문객도 1억 7540만 3843명으로 전년보다 993만 명(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국민여행조사’에서는 국내 여행지로 충남을 찾은 횟수가 전국 5위로 집계돼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관광 만족도는 전국 8위로 다섯 단계 오르는 등 관광 경쟁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양일간 회의를 통해 충남 방문의 해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기관·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열린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에선 관광협회 및 여행·숙박·외식업계 관계자와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 관광상품 운영 활성화, 현장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14일 운영 전담(TF) 회의에서는 관광·축제·콘텐츠 분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야간관광 활성화와 하반기 대표 축제 연계 관광객 유치,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으며, 기관별 사업과 연계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국제 행사까지 이어질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현재 추진 중인 119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사업별 추진 계획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관광객 5000만 명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관계기관·관광업계와 함께 관광객 5000만 명 달성, 충남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철강산업 고용 안정 지원에 국비 20억 투입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당진 철강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당진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신청해 국비 지원 결정을 끌어냈다.

지원 대상은 철강산업(금속제조업 및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침체로 고용 불안에 놓인 재직 근로자와 철강기업에 납품하는 등 거래 관계에 있는 연관 기업 근로자, 물동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철강 관련 일용직 및 화물운송 근로자(도내 주소자) 등이다.

도는 대상자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장려금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액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철강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핵심 숙련 인력의 외부 이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와 사업 수행기관인 당진상공회의소는 이달 중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다음달부터 당진상공회의소와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숙련 인력의 고용을 유지하고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하는 통합형 고용안정 사업”이라며 “당진 철강산업의 위기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철 풍수해 감염병 주의보…손씻기 등 당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청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청

충남도는 14일 여름철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할 경우 위생 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 증가 시 발생률이 높아진다.

주요 감염병으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물 웅덩이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으로 인한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예방은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시에는 밀집 환경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이 중요하다.

배설물로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렙토스피라증이나 접촉성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자체 제작한 풍수해 대비 감염병 예방 및 현장 대응 교육자료를 15개 시군에 배포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예방 홍보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권민식 보건정책과장은 “풍수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끓인 물이나 포장된 안전한 물 마시기,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설사나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름철 수상안전 대비 물놀이지역에 심장충격기 배치 

서산 산수계곡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서산 산수계곡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충남도는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을 맞아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지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0대를 전진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따른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율을 좌우하는 골든타임(4분) 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배치 현황은 △서산시 용현계곡·산수계곡·황락계곡·벌천포해수욕장 각 1대 △당진시 왜목마을 1대, 난지섬 1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2대이다.

배치된 심장충격기는 관리자 지정과 사용자 교육을 모두 완료했으며,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장비의 작동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군은 심장충격기 위치 안내와 관리자 지정, 이용 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자동심장충격기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유형별 특성에 맞춘 재난관리자원의 선제적 현장 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대형양수기 4대를 천안·공주·당진·홍성 소방관서에 전진배치했다.

이와 함께 수요조사를 거쳐 4개 시군에 5251점의 톤백, 워터댐, 전기톱 등을 장마 전에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세준 도 사회재난과장은 “심정지 환자는 최초 수분 내 응급처치 여부가 생존율을 결정하는 만큼, 피서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심장충격기를 선제적으로 배치했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제1회 우수가공상품 개발 공모전’

포스터.
포스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까지 ‘제1회 충남도 우수가공상품 개발 공모전’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장성과 제조 가능성을 갖춘 농특산물 활용 가공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및 상품화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충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지역 농산물의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실현 가능한 제품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농업인, 청년,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팀 단위(3-5명 내외) 참여를 권장한다.

본선은 10월 8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되며, 심사는 창의성, 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조 가능성, 시장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견학, 시설·장비 안내, 제조공정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가공 창업과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이용 농가 1180명, 가공량 8만 1509kg, 생산액 19억 3600만원과 함께 시제품 109건, 상품화 59건, 신규 창업 9건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충남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공상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과 아이디어를 연결해 농식품 창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와 교육협력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스마트팜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와 스마트농업 자동화 및 전기제어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와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스마트팜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와 스마트농업 자동화 및 전기제어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와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스마트팜학과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와 스마트농업 자동화 및 전기제어 분야 교육협력 활성화와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자동화와 전기시스템 제어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 대학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실습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사업단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부터는 학과명을 ‘스마트농생명학과‘로 변경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농생명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기제어과는 2024년 미래혁신성장동력학과 전기제어과로 개편되어 최신 실습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이차전지와 PLC, 전력설비, 자동제어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과정,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등을 운영하며 전기제어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농업 자동화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교재 및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학생 현장실습과 현장견학 ▲특강·세미나 및 학술교류 ▲스마트농업 자동화 및 전기제어 기술정보 교류 ▲실험·실습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스마트농업과 전기제어 기술을 융합한 교육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권역을 넘어 전문교육기관 간 교육자원과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스마트농업 자동화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갖춘 융합형 전문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원 학과장은 "스마트농업은 재배기술과 자동화, 전기시스템 제어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스마트농업 자동화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역량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박수현 충남지사는 15일 오후 3시 아산모나밸리에서 열리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 충남여성기업인대회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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