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15일 정선 사북읍에서 열린 지역 아카데미 특강에서 밝힌 소회다.
그가 지난 10년을 넘게 정선 복지에 집중한 배경을 설명하자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가 쏟아졌다.
‘복지 유토피아’를 지향하고 있는 그가 석탄산업전환지역(옛 폐광지역)에서 ‘기본사회로 가는 길’ 설파에 나선 것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오후 사북읍 지역살리기공추위교육실에서 ‘기본사회로 가는 길, 군민이 더 행복한 정선’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정선의 기본사회는 이미 시작됐다”며 “민선 5기 전국 최초 무상급식과 무상 우유 급식, 민선 7기 도내 최초 교복·체육복 지원, 민선 8기 버스 공영제 운용 등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는 군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는 의미다.

그는 “산업화 30년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며 국가의 몸을 세웠고, 민주화 30년은 국민이 말할 권리를 얻어 국가의 입을 연 시대”라며 “2020년대 이후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화 30년’으로,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기본을 모든 국민에게 보장하는 기본사회가 우리 세대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덧붙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선 9기에는 서울~정선 1시간 20분대 시대를 위한 평창~정선 KTX 연결, 군민 기본소득 사업 지속 추진, 가리왕산 국가 정원 조성, 강원랜드 글로벌 카지노리조트 육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선=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