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고 예매 신기록을 세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오후 12시 누적관객수 100만을 넘겼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달성한 ‘군체’보다 하루 앞선 기록으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호프’는 개봉 첫날부터 2일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하는 돌비시네마, IMAX, 스크린X, 4DX 등 특별관 N차 관람 열기가 더해져 상승세를 기대해볼 만하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