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4)
강원, 호우 특보 속 계곡 고립·버스 충돌…곳곳 사고 잇따라

강원, 호우 특보 속 계곡 고립·버스 충돌…곳곳 사고 잇따라

승인 2026-07-18 2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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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사북면 지암리 계곡 수난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춘천 사북면 지암리 계곡 수난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계곡 고립과 교통사고, 안전사고 등이 잇따랐다.

19일 강원소방본부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날 인제와 춘천에서는 불어난 계곡물로 고립된 시민 3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오전 10시 3분께 인제군 남면 신남리에서는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개인주택에 고립된 60~70대 남녀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어 오후 2시 51분께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한 펜션 인근 계곡에서는 급류로 바위 위에 고립된 30대 남성 1명을 구조했다.
 
앞선 오전 8시 2분께는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한 공원 입구 삼거리에서 25인승 콤비버스와 K7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옆으로 전도돼 버스 탑승객 12명 가운데 7명은 중상, 9명은 경상을 입어 도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철원 145.5㎜,인제 114.5㎜, 홍천 96.4㎜, 춘천 88.7㎜, 속초 81.5㎜, 고성 76.5㎜를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9일까지 강원중·남부 내륙·산지에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북부내륙산지,강원 동해안에 5∼40㎜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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